공백력
한걸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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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공백은 안녕하신가요? 경력 공백,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이야기해요. 아이 키우며 9년의 공백을 지나온, 공백지기 햇살이 공백 속에서 쌓아온 경험과 힘을 이야기하는 팟캐스트, 공백력입니다.
Jaks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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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26 한 학기 수업이 평생 남는다면? - '공부의 위로'를 읽으며 16.09.2026 32min오늘은 머리가 멈춘 관계로 그냥 책 수다를 했습니다!ㅎㅎ곽아람 작가님의 '공부의 위로'에서작가님이 3학년 1학기 때 들은 '독일 문학의 이해'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잔뜩 했습니다. 수강생들 마음에 새겨져 방황할 때마다 길이 되어준 말이 있었는데요.괴테의 파우스트에 나오는 문장입니다.'인간은 지향이 있는 한 방황한다'(Es irrt der Mensch, solang'er strebt.)저도 작가님 따라서 이 문장의 원문을 외워보렵니다.미로 속에 갇힌 것 같은 때 지도가 되어줄 문장으로다가!!햇살이 들어오는 낡은 인문대 강의실 수업을 함께 듣고 싶은 분저와 같이 이야기 하시죠!! -
EP. 25 7살 딸이 물었다. 엄마는 직업이 뭐예요? 09.09.2026 37min둘째가 느닷없이 등원길에 제 직업을 물어봤어요.이것 저것 변명하듯 대답하고는 우울해졌는데'직업'에 대해 낯설게 바라보자는 마음을 먹고 연구들을 살펴봤습니다!work와 employment, occupation 등을 구분해보고직업의 경계에 대해 탐색한 Liminality라는 새로운 용어도 알게됐어요.그리고 엄마와 아이들을 짧게 인터뷰해보며 직업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같이 이야기해볼까용? ㅎ물에 잠긴 물개님 프로그램 신청링크: https://forms.gle/94FHJaJVNKzujKix5(이제는 물에 잠기지않았고 행복한 물개가 되셨다네요! 저도 덩달아 행복❤️) -
EP. 24 헤매는게 아니라 탐사하는 걸지도?! - '물리학자는 두뇌를 믿지 않는다'를 읽으며 02.09.2026 48min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물리학자들은 어떻게 답이 없는 문제에 매달릴 수 있었을까?노벨물리학상을 번번이 놓쳤던 한 물리학자, 브라이언 키팅이 쓴 책'물리학자는 두뇌를 믿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며 공백을 지나가는 과정을 충분히 탐사해되 괜찮은 시간으로 해석해보았습니다.오늘은 분량 조절에 실패했지만 그 만큼 더 길게 얘기할 수 있어 좋네요! 오늘도 함께 이야기해볼까요~! -
EP. 23 우리에게 필요한 기세는 무엇일까? - '다정한 기세'를 읽으며 26.08.2026 34min공백을 지나가는 과정은 힘이 부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럴 때 필요한 건 어쩌면 '기세' 일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들게 한 책,서울라이터 박윤진 작가님의 '다정한 기세'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기세를 탐색해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공백을 지나가고 계신가요? 혼자 고민하지마시고 함께 고민하시죠!저 공백지기 햇살과 함께요 -
EP. 22 얼마나 작게 쪼개야 움직일 수 있을까? - '재미의 조건'을 읽으며 18.08.2026 38min챗gpt한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상담하면 항상 그러는 거예요. 과제를 작게 쪼개세요. 5분만 일단 해보세요라구요. 근데 그게 동기 부여도 안되고 쉽지 않더라구요ㅠ 그래서 꾸준히 영화 창작이라는 실천을 이어온 감독님이신 류승완 감독님의 인터뷰집, '재미의 조건'을 읽으며 작게 과제를 쪼개며 실행에 옮기는 태도를 탐색해보았습니다. 함께 이야기해보실까요!? -
EP. 21 도망치고 싶은 마음, 과연 나쁜 걸까? - '19호실로 가다'를 읽으며 11.08.2026 37min요즘 참 도망치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근데 밈으로 회자됐던 한 시를 읽고 좀 다른 각도로 '도망'을 바라보고 싶어졌습니다. 도망치고싶다는 마음을 신호삼아서 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또 그걸 알게되면 도망 치고싶다는 마음이 들 때 다르게 반응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고민에 소설 '19호실로 가다'도 읽어보며 도망치고 싶은 수전과 나를 비교해보기도 했습니다. 도망치고 싶으신가요? 그럼 저랑 같이 얘기해보시죠! 고고! -
EP. 20 누구를 위한 쓸모인가?! - 쾌적한 사회의 불쾌함을 함께 읽으며 28.07.2026 35min나의 쓸모를 증명하는 과정의 버거움을 동료와 함께 이야기하다가근래 읽은 '쾌적한 사회의 불쾌함'이라는 책이 떠올랐어요.저자가 새롭게 바라보는 '건강'과 '육아'에 대한 관점을 통해'쓸모'를 위해 무용한 것을 곁에 두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이야기로 흘러갔습니다. 다음주는 아이들 방학으로 인해 친정으로 휴가를 가는 관계로 한 주 쉬고 다다음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모쪼록 무더위 조심하세요! -
EP. 19 8년의 망설임도 재료가 될 수 있을까? 21.07.2026 31min8년을 망설이다 박사과정에 진학한 제 찐 스토리를 이야기하면서 망설임에 대해 파고들어봤습니다. 망설이는 나 자신에 대해 팩트를 던져 폐부를 찔리는 듯 했지만 또 망설여도 괜찮잖아! 라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 이론을 이야기하며 지금의 확신을 가져온 8년의 망설임을 꼭 안아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망설임도 가져오세요! 제가 꼭 안아드릴게요!! -
EP. 18 낯설다는 건 신호일지도?! - 프로젝트 헤일메리 2편 14.07.2026 35min다시 시작하려는 과정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상황도 그리고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도 참 낯설기만 합니다.그런데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두 주인공 그레이스와 로키가 낯설기 그지없는 외계인끼리 찐친이 되어 지구를 구했듯이 낯설다는 감각을 '신호' 캐치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함께 이야기해보아요! -
EP. 17 만약 이력서만 봤다면, 지구를 구할 수 있었을까? - 프로젝트 헤일메리 1편 06.07.2026 37min근래 진짜 재밌게 읽었던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 그레이스의 이력서만 보고 실험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지구를 구할 수 있었을까요? 저 공백지기 햇살 뭘 보든 경력공백과 연결짓는 초능력을 이번에도 발휘해보았습니다ㅎㅎ 같이 재미나게 얘기해볼까요?!추천 유튜브 컨텐츠: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https://youtu.be/XsIC_QA4ce4?si=XxrMU9KboBPL2SPT -
EP. 16 감당할 수 있는 불안은 얼마만할까? 29.06.2026 34min뜻밖의 도전을 앞에 두고 극강의 불안을 느낀 저는도대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불안은 무엇인가!?를 탐색해보았습니다.웬디 스즈키교수님의 '당신의 불안은 죄가 없다'라는 책을함께 읽어보며 여러 경험과 이야기를 연결지었어요.그러다보니 전 여지껏 '나에게 맞는 불안의 크기를 알아가는 힘을'쌓아왔고 앞으로도 쌓아나가고싶다는 생각에 다다랐습니다.함께 서로의 '불안'에 대해 얘기해보아요~! -
EP. 15 우리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23.06.2026 34min'우리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로냐폰 부름프자이벨 저널리스트가 쓴 책을 함께 읽으면서공백을 지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는 무엇이 있고무력감을 주는 이야기와 격려하는 이야기의 차이는 뭔지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같이 대화해보실까요? -
EP. 14 알 속에 있고 싶었던 건가? - 데미안 2편 15.06.2026 31min알을 깨다에서 '깨다'에 집중해보려다가내가 애시당초 알 속에 있고 싶었던건가!!라는 자각을 해버렸어요.근데 그 자각이 '알을 깨는 시작'인지도 모르겠다 싶더라구요.그래서 두려워도 해보자라는 마음까지 다다랐습니다.뭔 소리냐구요? 궁금하시다면 함께 이야기해보시죠! ㅎㅎ -
EP. 13 내 안에서 솟아나는 것에 귀 기울여도 될까? - 데미안 1편 09.06.2026 31min친구가 저에게 아이를 키우다보니 내 취향을 잃어버린 것 같다면서일전에 한 선생님으로부터 '넌 알을 깨야 해!'라는 말을 들었던 게 근래 떠오른다고 하더라구요.알을 깨야한다고? 갑자기 데미안이 생각나더라구요.그래서 다시 읽어보았더니 힌트가 여기저기 있었습니다.데미안과 경력 공백.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같이 이야기해보아요! -
EP. 12 나의 공백에도 카이로스가 있을까? (inspired by 이민진 작가님의 연설) 01.06.2026 33min지난주 소설 파친코를 쓰신 이민진 작가님이 예일대 졸업식에서 연설하신 영상을 봤어요.시간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나누어 바라보는 시각그리고 이민진 작가님의 카이로스의 순간들을 이야기하면서경력 공백에서 만나게 되는 카이로스는 언제일지,그게 나에게 어떤 힘이 되는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함께 서로의 카이로스를 발견해보아요~~(이민진 작가님 연설 링크: https://youtu.be/n6XStr7ErSg?si=nOgeG7xzsGwt_iUs) -
EP. 11 흔적이 없으면 잃어버린 시간인걸까? 25.05.2026 32min아이를 돌보는 시간을 돌이켜 본 친구가흔적이 남는 게 하나 없고 10년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말하는 것을듣고 진짜 흔적이 없나? 어떤 흔적이 없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근래 진행된 연구를 통해 '돌봄'의 가치를 탐구하면서다른 시야로 내 '돌봄'의 시간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어요.함께 이야기해보아요~!! -
EP. 10 애매모호해도 괜찮지 않을까? 18.05.2026 33min스스로를 애매모호한 사람이라 정의하시는 썬에이님.그런데 애매모호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애매모호한 글을 쓰겠다 말씀하셨어요.그리고 혹시라도 애매모호함에 휩쓸려 가라앉고 방전된다면 그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린다면 그냥 그대로 두신다는 썬에이님.젖은 성냥은 불이 붙지 않기에, 충분히 말려주자는 말에 힘을 얻었습니다.애매모호한 나를 쿡쿡 찌르셨다면 여기 오세요. 같이 대화해요! *썬에이님의 브런치: https://brunch.co.kr/@wunsoa -
EP. 09 내가 사라지는 것 같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11.05.2026 30min공백이 길어질 수록 나라는 사람이 사라져버리는 것 같을 때가 있어요.오늘 썬에이님의 인터뷰에서 사라지는 것 같을 때 자신을 붙잡아준 00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요거 저도 꼭 해보려구요!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아요! *썬에이님의 브런치: https://brunch.co.kr/@wunsoa -
Ep. 08 불확실한 나는 틀린걸까? 04.05.2026 29min뭘 해서 돈을 벌지 나에게도 남에게도 설명하기 참 어려워요.당장의 내일도 불확실한 나는 정말 틀린 사람일까요?시인 힐데 도민의 시에서 돌파구를 찾아보았습니다.함께 공백이 주는 불확실함에 대해 이야기해보아요~! -
Ep. 07 왜 자신감이 뚝뚝 떨어질까? 27.04.2026 26min경력 공백은 짓누르는 무게감으로 자신감을 끌어 내리는 것 같아요.솔직한 고민을 담은 사연과 그에 화답한 따뜻한 댓글을 나누며'자신감'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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