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JYP의 책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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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환경 전문기자 YG 강양구와 의사 출신 저널리스트 JYP 박재영이 진행하는 고품격 북 토크 팟캐스트. 저자 혹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를 나눈다.
Epiz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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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YG*「살」(1) : 헝가리 소년원 → 이라크 파병 → 런던 경호원…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삶 14.09.2026 44min#책걸상 #jyp #yg #podcast #부커상 #소설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부커상 수상작이라는 말에 지레 겁먹은 분들,이건 다릅니다.2025년 부커상 수상작, 데이비드 솔로이의 《살》. 캐나다인 어머니와 헝가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베이루트를 거쳐 런던에서 자라고 옥스포드를 나온 작가가 쓴, 헝가리 출신 남자 이슈트반의 이야기다.15살, 이웃 아줌마의 대시에 넘어간 것이 발단이었다. 키스 한 번이 꼬리가 밟히는 사건으로 번지고, 남편을 밀친 것이 소년원행으로 이어진다. 소년원에서 나와 마약 심부름으로 생계를 잇다가 엄마의 압박에 이라크 파병을 선택하고, 돌아와서는 런던으로 건너가 나이트클럽 경호원이 된다. 그리고 우연히 VIP 경호 업체 사장 눈에 띄어 어느 부잣집의 전담 운전기사 겸 경호원으로 취직한다. 그 집에는 나이 많은 남편과 젊고 아름다운 아내, 그리고 열 살짜리 아이가 있다.챕터마다 시간이 아무 설명 없이 뻥뻥 뛴다. 몇 년이 지났는지, 어느 나라인지 처음엔 모른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아 이때구나 싶게 된다. 그리고 인생이 꼬이는 대목마다 어김없이 여자가 등장한다.사랑이라기보다는 그냥 살,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관계들이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유혹하는 YG* 영화《오디세이》특집 (2) : 페넬로페, 키르케, 트로이 여성들…오디세이아를 여성 시각으로 다시 읽다 09.09.2026 35min#책걸상 #jyp #yg #podcast #오디세이 #크리스토퍼놀란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오디세이아 원서, 솔직히 읽기 힘들다. 5가지 번역본이 있어도 선뜻 손이 안 간다면 딱 맞는 책이 있다.오스트리아 동화 작가 아우구스테 레이너가 1961년에 쓴 오디세이아 현대어 리라이팅. 독일어권 고등학교 고전 수업의 교재이자 대학 강의 부교재로 쓰이는 이 책이 문학과지성사에서 한국어로 번역돼 있다. 시처럼 좌측 정렬된 원전 번역본들과 달리, 그냥 현대 소설처럼 읽힌다. 한편 21세기 들어 오디세이아를 여성의 시각으로 다시 쓰는 작업들이 활발하다.페넬로페 시점으로 쓴 마거릿 애트우드의 《페넬로피아드》, 키르케 시점의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트로이 전쟁에서 노예로 팔려간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은 나탈리 헤인스의 《천 척의 배》세 작품 모두 국내 번역본이 있다.그리고 동아시아에도 오디세이가 있다. 임진왜란으로 흩어진 부부가 일본, 중국, 베트남을 떠돌다 10년 만에 베트남에서 재회하는 조선 소설 《최척전》심지어 이 소설의 모티프가 된 실존 인물도 있다.오디세우스가 이타카로 돌아오는 이야기는 3000년 전 그리스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유혹하는 YG* 영화《오디세이》특집 (1) : 신들의 시험, 괴물의 섬, 10년의 귀환환— 오디세이를 읽어드립니다 07.09.2026 51min#책걸상 #jyp #yg #podcast #오디세이 #크리스토퍼놀란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 전쟁이 끝난 뒤 아내 페넬로페가 기다리는 고국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10년이 걸렸다.그 10년의 여정이 인류 최초의 대서사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다.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의 동굴, 사람을 돼지로 만드는 마녀 키르케의 섬,죽은 자들의 나라, 노래로 선원을 유혹해 죽음으로 이끄는 세이렌까지.오디세우스는 신들의 시기와 분노 속에서 끊임없이 시험당하며 집으로 향한다. 한편 이타카에서는 아내 페넬로페가 구혼자들의 압박을 버티며 남편을 기다리고, 아들 텔레마코스는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트로이 전쟁 영웅이 집에 돌아오는 데 10년이 걸린 사연을 담은 책, 《오디세이》영화 보기 전에 읽으면 좋은 원서를 소개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시간의 감촉」(2) : 오해와 상처로 얽힌 자매가 60년 만에 화해하는 방법 02.09.2026 40min#책걸상 #jyp #yg #podcast #은희경 #장편소설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같은 해에 태어난 자매 안나와 경선. 1월생 언니 안나는 평생 미혼으로 살았고, 12월생 동생 경선은 결혼·출산·이혼을 모두 겪었다. 성격도 외모도 삶도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은 특별한 용건이 없으면 만나지 않는 사이였다.그런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곳은 병원이었다. 경선의 신장에서 종양이 발견된 것이다. 안나는 예정에 없던 보호자가 되어 경선을 간병하게 되고, 경선의 손녀 다니엘까지 돌보게 되면서 혼자 조용히 지내왔던 삶에 변화를 맞는다.간병의 시간은 잊고 지내던 기억들을 하나씩 꺼낸다. 그런데 두 사람은 같은 과거를 다르게 기억한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고향을 떠날 때, 부모가 안나만 데려가고 경선을 친할머니 집에 남겨두면서 시작된 단절로부터 시작된 상처를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편집해왔다.그리고 엔딩. 은희경 작가는 소설적 완성도보다 사람으로서 보여주고 싶은 장면을 택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했던 순간은 어딘가에서 왕국을 건설하고 사계절을 보내고 있다""고통과 기쁨, 슬픔과 환희가 교차하는 그 모든 문장의 감촉이 눈부시게 찬란하다"는 시인 황인찬의 말처럼, 이 소설은 읽고 나서도 오래 손에 남는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시간의 감촉」(1) : 감동이 아니라 감탄을 주고 싶었다— 은희경의 30년 31.08.2026 47min#책걸상 #jyp #yg #podcast #은희경 #장편소설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은희경의 35살. 난생처음 혼자 무주로 여행을 떠났다. 그 여행 때 쓴 작품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어린 시절 은희경은 정답만 고르는 아이였다. 그런데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방향이 달라졌다. 그가 독자에게 주고 싶었던 건 감동이 아니라 감탄이었다. 마음을 울리는 것이 아니라, 멈칫하게 만드는 것.삼십여 년간 소설집 일곱 권과 장편소설 여덟 권을 선보이며 한시도 소설 쓰기를 멈추지 않은 현역.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사회의 모습을 감상성 없는 냉철한 시선과 치밀하게 벼린 문장으로 풀어헤치며, 뭇 독자마다 애정하는 작품이 하나같이 다른 작가다.첫 장편 《새의 선물》은 누적 100쇄를 돌파했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사건이 됐다. 그런 은희경이 7년 만의 장편소설 《시간의 감촉》으로 돌아왔다. 첫 순간이 계속되는 삶, 새로움을 겪고 어떤 담대함이 있는 노년을 그려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이번엔 60대 두 자매의 이야기로, 시간 3부작의 마지막 장을 닫는다. 정답만 고르던 아이가 30년 동안 어떤 소설을 써왔는지, 그리고 감동 대신 감탄을 추구해온 작가가 이번엔 무엇을 감각하게 하려는지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2) : 은행에서 200만원 대출 거절당하다가 《하얀거탑》 쓰고 VIP 대우 받게 된 썰 26.08.2026 52min#책걸상 #jyp #yg #podcast #이기원 #작법서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하얀거탑》이 방영되기 전, 이기원 작가는 은행에서 200만 원 대출을 거절당했다. 그리고 드라마가 터졌다. 대우가 완전히 달라졌다.전설의 고향 에피소드 작가로 데뷔해 단막극을 거쳐 《하얀거탑》에 이르기까지.작가 인생의 전과 후가 극명하게 갈린 그 경험이 고스란히 이 책에 녹아 있다.《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는 드라마 작법서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회의에서 발표할 때, 누군가를 설득할 때, 말로 이야기를 구성해야 할 때도 쓸 수 있는 실용서다. 실제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잘 읽힌다.그리고 이번 에피소드에서 특히 흥미로운 지점은 요즘 시청자가 원하는 주인공은 달라졌다는 것이다. 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각성하는 이야기를,서서히 변화하는 캐릭터보다, 어느 순간 확 바뀌는 캐릭터에 시청자가 열광한다. 왜 그런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1) : 요즘 드라마가 중간에 산으로 가는 이유 24.08.2026 50min*편집본으로 잘못 방송되어 재업로드 합니다. 죄송합니다.#책걸상 #jyp #yg #podcast #이기원 #작법서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멜로가 필수이던 시대에 《하얀거탑》으로 장르 드라마를 개척한 작가가 있다. MBC에서 방송하는 대신 당시 유망작이었던 《태왕사신기》와 함께 끼워팔기까지 당했던 《하얀거탑》.하지만 지금까지도 화제되는 건 《하얀거탑》은 이기원 작가의 꾸준한 노력과 분석으로원작자가 최초로 해외 리메이크를 승인한 작품이기도 하다.《하얀거탑》 《제중원》의 이기원 작가가 30년 현장 경험을 담은 작법서 《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를 냈다.이 책은 이론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드라마, 영화, 소설, 웹소설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한다.스토리란 욕망을 가진 주인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라는 명제로 출발해, 창작자들이 이야기의 방향을 잃지 않게 돕는 나침반이자 실전 매뉴얼이다. "주인공은 항상 뭐라도 해야 한다. 안 하면 지루해진다."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써서 다른 작품은 못 보게 만드는 작가가 직접 공개하는 이야기 설계법부터요즘 드라마가 중반부에 무너지고 산으로 가는 이유, 한국과 미국 작가 시스템의 차이까지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었다.창작자라면 물론, 영화와 드라마를 더 깊이 즐기고 싶은 분들께도 강력히 추천하는 책.오늘도 역대급 분량으로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유혹하는 책걸상* 「인생의 단맛을 보여주마」(2) : 이 미친 세상에서 은은하게 미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설 19.08.2026 41min#책걸상 #jyp #yg #podcast #김영민 #소설집교수가 교수를 풍자하고, 지식인이 지식인을 비웃는 소설.열두 편의 단편이 저마다의 목소리로 질주한다. 희대의 아부 전문가와 독재자의 대결, 만국 내향인의 단결을 도모하는 매니페스토,노벨문학상에 국운을 건 K국, 머리 감겨주실 분을 구하는 공고문.이 미친 세상에서 은은하게 미친 채 저마다의 낙하를 살아내는 인물들이다. 읽다 보면 어느 페이지에선가 깨닫는다. 내가 이미 그 대열 안에서 걷고 있었다.절묘하다는 독자와 이건 뭐지라는 독자가 갈리는 소설이기도 하다. 지식인 사회와 코로나 비대면 수업을 풍자하고, 책·글쓰기·현대미술을 소재로 한 마지막 3편은 연작처럼 이어진다. 페이소스를 불러일으키되 감상에 젖지 않고, 차갑지만 다정한 유머가 페이지마다 튀어 오른다.아무도 쉽게 꿀맛을 보지 못한다는 아이러니. 그 모든 쓴맛을 끝까지 응시한 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단맛이 여기 있다.당신이 인생에서 단맛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유혹하는 책걸상* 「인생의 단맛을 보여주마」(1) : 칼럼계 아이돌이 말하는 "세상은 블랙코미디" 17.08.2026 41min#책걸상 #jyp #yg #podcast #김영민 #소설집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당신이 인생에서 단맛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칼럼계 아이돌'로 불려온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첫 소설집 《인생의 단맛을 보여주마》를 냈다. 2018년 '추석이란 무엇인가'로 명절 밥상의 질문법을 바꿔 놓은 이래죽음, 공부, 허무를 주제로 한 산문집을 잇달아 펴내며 대중적 독자를 넓혀온 그가 이번에는 소설로 나왔다.세상은 비장한 비극이나 권선징악보다 블랙코미디에 가깝다는 것이 그의 세계관이다. 수록작에는 어디선가 봤을 법한, 전해 들었을 법한 인물들이 극적이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진다.그런데 이 소설, 읽기가 쉽지 않다. 작가 스스로 글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는 데 수고를 들이는 작품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반응도 갈린다. 절묘하다는 쪽과 이건 뭐지라는 쪽이 팽팽하다. 돌려까기의 달인이라는 평도 나온다. 현대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바로 통할 수도 있다.그의 글은 말랑하거나 달콤하지 않아서 직접적으로 위로하지는 않는다.다만 읽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주억거리며 밑줄 긋고, 기록하거나 필사하면서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게 만든다. 에세이와 칼럼으로 검증된 작가가 처음 쓴 소설.기대인가, 실험인가.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세계에 속한다는 것」(2) : 꿈이 없다는 것 자체가 불안이 되는 세상 12.08.2026 48min#책걸상 #jyp #yg #podcast #조은주 #사회학한국 교육열, 정말 문제일까?흔히 한국의 높은 교육열을 비판한다. 입시 경쟁, 사교육, 성적 지상주의.다 없애야 할 것들처럼 얘기한다. 미국에서는 가난한 가족, 유색 인종 가정에서 교육열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게 미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한국은 적어도 어느 계층이든 교육에 대한 열망이 있다.그건 굉장히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그렇다면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교육열 자체가 아니라, 그 열망이 향하는 방향이다. 뭔가를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등급을 받기 위한 곳으로 학교가 전락해 버렸다는 것. 핀란드 모델, 독일 모델, 미국 입시 제도를 이상화해서 가져와도 결국 한국 사회의 맥락에서는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냈다는 것.나쁜 건 교육열이 아니다. 그 열망을 담을 그릇이 문제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세계에 속한다는 것」(1) : "꿈을 가져라"는 말이 아이들에게 공허한 이유 10.08.2026 53min#책걸상 #jyp #yg #podcast #조은주 #사회학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학교는 어떤 가족을 전제하고 있을까.코로나가 터졌을 때 미국 공립학교가 제일 먼저 걱정한 건 아이들 밥이었다. 스쿨버스 노선을 따라 도시락을 배급했다. 한국은? 학교 문을 먼저 닫았다. 그 순간 모든 비용과 위험이 고스란히 엄마에게 전가됐다.《세계에 속한다는 것》의 저자 조은주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중학교 입학생들을 20대 중반까지 추적하며 관찰했다. 그 결과 한국의 학교 제도가 암묵적으로 전제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맞벌이 없이 아이를 챙길 수 있는 중간 계급의 가족.그 전제를 충족할 수 없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구조적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꿈을 가져라. 보수도 진보도 똑같이 한다. 그런데 이 말은 아이를 뒷받침해줄 조건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공허한 요구일 뿐이다. 그리고 상대평가 6년을 거쳐 자란 아이들이 공정에 예민한 것은 당연하다. 그 제도를 설계한 기성세대가 "요즘 애들은 왜 공정 타령이냐"고 묻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이번 에피소드는 답이 아니라 질문입니다.우리는 어떤 아이들을 학교 밖으로 밀어내고 있는가.*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히가시노 게이고 추모 특집」(2) : 27세 데뷔, 14년 무명, 이혼, 그리고 40세의 역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짜 이야기 05.08.2026 43min#책걸상 #jyp #yg #podcast #히가시노게이고 #일본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히가시노 게이고는 원래 책을 싫어했다. 담임 선생이 어머니를 불러 책 좀 읽히라고 했을 때 어머니의 대답은 단호했다."얘는 말해도 안 읽어요."고등학교 때 처음 추리 소설을 읽고 빠져들었고, 공대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글을 써 만 27세에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 14년간 무명이었다. 이혼도 했다. 40세에 《비밀》이 터졌고, 47세에 《용의자 X의 헌신》으로 나오키상을 받았다. 나오키상에 5번 떨어진 뒤에 벌어진 일이었다.그런데 그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준 작가가 있다. 미야베 미유키가 "세이초의 장녀"라고 자처하고, 기리노 나쓰오, 요코야마 히데오, 히가시노 게이고 모두가 입을 모아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는 마쓰모토 세이초.사회파 추리 소설의 아버지. 히가시노 게이고 월드의 뿌리가 궁금하다면 이 이름을 기억하자.히가시노 게이고 월드에 아직 들어오지 않으셨다면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 🎧*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히가시노 게이고 추모 특집」(1) : 그가 떠났다…106권을 남긴 망작이 없는 작가 03.08.2026 46min#책걸상 #jyp #yg #podcast #히가시노게이고 #일본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7월 23일, 히가시노 게이고가 세상을 떠났다. 68세. 대장암이었다.41년간 106권. 1년에 평균 2.5권을 써냈고, 그중 3분의 2가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일본 내 누적 판매 1억 부. 한국에서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작가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소설가 2위.그것도 1위 한강이 노벨상을 받기 전까지는 줄곧 1등이었을 것이다.많은 독자들이 그를 이렇게 기억할 것이다. 서점에 가면 습관처럼 새 책 나왔나 검색해보던 작가. 이제 그럴 수 없게 됐다는 상실감.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책걸상이 급하게 추모 특집을 잡았다. 갈릴레오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용의자 X의 헌신부터 백조와 박쥐, 가공범,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까지.106권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어떤 작품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그리고 솔직히 좀 아쉬웠던 작품은 무엇인지까지 가감 없이 이야기한다.🎧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차가일상」(2) : 벌레 먹은 찻잎이 세계 최고의 차가 된 사연 29.07.2026 53min#책걸상 #jyp #yg #podcast #김소연 #차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벌레를 심하게 먹은 찻잎.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없었던 차농은 어쩔 수 없이 만들어서 멀리 가서 팔았다. 그런데 서양인들이 "무슨 향이 이렇게 좋냐"며 사 가면서 입소문이 퍼졌다. 동네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허풍 치지 말라고. 그래서 첫 이름이 허풍차였던 이 차는 지금 대만을 대표하는 차, 동방미인의 탄생 이야기다.차 한 잔 안에 이런 역사가 있다.《차가일상》은 차라는 렌즈를 통해 역사, 문화, 예술을 읽어내는 차 인문학이다. 이 책을 쓴 김소연 작가는 경제 분야에서만 30년을 일한 저널리스트.그런데 알고 보면 연봉을 차에 쏟아부은 찐 차 덕후다. 대만 국제차 전문가 자격증도 갖고 있고, 집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차와 다구가 쌓여 있다.차에 관심은 있는데 무슨 책을 읽으면 좋을지 모르는 분들— 이 책 한 권이면 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텀블벅 펀딩 2분기 큐레이션 도서 관련 공지*https://tumblbug.com/ygandjyp_s8/community/creator/3f937c65-bc5c-4699-b721-8f0a6f5511af -
「차가일상」(1) : 30년 경제 저널리스트, 차(茶)에 빠져 가산탕진할(?) 뻔한 썰 27.07.2026 58min#책걸상 #jyp #yg #podcast #김소연 #차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20년지기 선배가 보이차를 마시러 가자고 했다. 선배는 30분 만에 마시고 자리를 떴으나 김소연 저널리스트는 그 찻집의 여주인과4시간 동안 다양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며 결국 다기까지 구매.그렇게 차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한창 우울했던 시기, 차 한 잔이 건네는 위안은 생각보다 깊었다. 천천히 우리고, 천천히 마시고, 천천히 앉아 있는 그 시간이 무너지지 않게 붙잡아 줬다. 깊이 빠지고 공부하다 보니, 차 한 잔 안에 역사와 문화와 철학을 맛보며 더 깊이 음미하게 됐다.《차가일상》은 단순한 차 생활 기록이 아니다. 차를 통해 동양의 문화와 역사, 사람과 일상을 읽어내는 차 인문학이다.또 갱신해버린 역대급 러닝타임.차 덕후가 말하는 차의 세계,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마음을 읽는 감각」(2) : 1100만 뷰 교양 콘텐츠를 만든 사람이 고른 인생 강연 100편 24.07.2026 45min#책걸상 #jyp #yg #podcast #구범준 #세바시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세바시 15년, 4500명의 강연자를 만났다.그중에서 가장 마음이 흔들렸던 강연은 무엇이었을까. 구범준 PD가 직접 고른 인생 강연 100편 《마음을 읽는 감각》은 15년치 세바시 콘텐츠 중에서 불안, 상처, 관계, 나다움, 행복이라는 5가지 키워드로 정수만 솎아낸 큐레이션이다.세바시 인생 질문 1100만 뷰를 기록한 박재현 소장의 대화법,"행복은 근육과 같다"는 배우 권해요의 한마디, 그리고 뇌종양 투병 중에도 삶의 의미를 나누던 김세성 대표의 강연.조회수는 낮지만 너무 좋아서 묻어두기 아까웠던 강연들까지 함께 담겼다.책 읽다가 더 보고 싶으면? QR 찍으면 된다. 단언컨대 최소 3편은 인생 강연이 된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마음을 읽는 감각」(1) : IMF에 쫓겨난 수습 PD가 세바시를 만들기까지 20.07.2026 49min#책걸상 #jyp #yg #podcast #구범준 #세바시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6살부터 그림을 그렸다. 꽤 오래, 꽤 진지하게. 그런데 미대 입시 앞에서 손이 멈췄다. 정형화된 그림을 억지로 그려야 하는 그 과정을 도저히 못 하겠더라.창의성을 꺾은 건 재능이 아니라 입시 제도였다.방향을 틀어 사회학과에 갔고, 형의 조언 한마디에 PD를 목표로 삼았다.CBS에 300대 1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지만 입사 직후 IMF가 터졌다. 무기한 대기발령. 월급도 없고, 출근도 없고, 신분도 없는 상태에서 그가 선택한 건 1인 시위도 항의도 아니었다. CBS 공식 홈페이지조차 없던 시절, 동기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CBS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했다.오마이뉴스보다 3년 빠른 시민 저널리즘이었다.그렇게 버텨 입사한 뒤, 라디오 PD의 신성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이미지를 다루는 일이 하고 싶었다.CBS가 TV 채널을 열자 1호 TV PD로 전환했고, 김창옥을 발굴해 강의쇼를 만들었다. 그 성공 방정식에 테드의 형식을 더해 탄생한 것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구범준에 대해 알게 되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마음을 읽는 감각」 1부, 지금 시작합니다.*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유혹하는 YG* 「미래부」 : 배경이 2025년인 SF…이미 현실이 됐다 15.07.2026 40min#책걸상 #jyp #yg #podcast #킴스텐리로빈슨 #기후위기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인도 북부에 열파가 덮쳤다. 2천만 명이 죽었다.그 현장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외국인 프랭크. 그리고 파리 협정 산하 국제 기구 '미래부'의 수장 메리.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미래부》는 기후 위기에 맞선 인류의 분투를 촘촘하게 그려낸다.SF지만 우주선도, 외계인도 없다. 배경은 2025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시간대다. 2020년에 쓰인 소설이 예측한 세계가 이미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읽는 내내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그런데도 이 소설은 절망하지 않는다.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인류가 협력하면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는 낙천적인 시선을 끝까지 잃지 않는다.소설이라기보다 고급 에세이에 가깝고,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 든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도 거기 있다. 버락 오바마와 빌 게이츠가 나란히 휴가 때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은 작품. 《쌀과 소금의 시대》로 SF 독자들에게 이미 검증된 킴 스탠리 로빈슨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기후 위기 이야기인데 읽고 나서 오히려 희망이 생겼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유혹하는 YG* 「킬 유어 달링」 : 2023년에서 1982년으로, 시간이 거꾸로 흐를수록 진실이 드러난다 13.07.2026 43min#책걸상 #jyp #yg #podcast #피터스완슨 #로맨스릴러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내가 처음 남편을 죽이려고 결심했던 건 2023년 디너쇼였다."첫 문장부터 심상치 않다. 25년을 함께한 이상적인 부부, 톰과 웬디. 이야기는 2023년에서 시작해 1982년으로,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에서 과거로 돌아갈수록 이 부부의 진짜 이야기가 한 겹씩 벗겨진다.11살에 만난 첫사랑과 50년을 함께한 아내. 그 사랑의 완성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아니면 완전히 다른 무언가일까. 《킬 유어 달링》은 사랑과 죄의식, 공모의 균열을 역순으로 추적하며 그 질문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30쪽만 읽고 덮으려 했다는 YG가, 할 일도 많은데 JYP가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했다는 책. 《죽여 마땅한 사람들》만큼 참신하다는 평가와 함께, 피터 스완슨의 왕년 필력이 완전히 돌아왔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지금 직접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
「실전 한국어」(2) : 불안한 청춘이 단단한 중년이 되기까지— 3부작의 마침표 08.07.2026 42min#책걸상 #jyp #yg #podcast #문지혁 #한국어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깜짝 이벤트🎇7년 동안 달려온 문지혁 작가의 「한국어」 시리즈의 잠정 완결! 마지막 시리즈인 「실전 한국어」의 다음으로 새 시리즈가 나온다면 어떤 제목으로 나오면 좋을까요? 가장 독특하고 유머러스하고 신선한 「00 한국어」를 댓글로 남겨주신 3분께문지혁 작가님의 사인본이 담긴 「실전 한국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기한: 7/12 자정까지발표: 7/13-소설인지 에세이인지 경계가 흐릿하다. 읽다 보면 자꾸 묻게 된다.이 이야기는 실화인가, 소설인가. 얼마나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담겼나. 오토픽션으로 출발한 시리즈가 마지막 편에서 자전적 소설로 한 발 더 깊이 들어가면서, 그 경계는 더욱 아슬아슬해진다.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인공, 지혁은 독기를 품고 뾰족한 인물이었다. 「초급 한국어」에서는 불안한 청춘이었고, 「실전 한국어」에서는 단단한 중년이 된 지혁.작가와 동명이인의 주인공을 보며 작가의 이야기가 얼마나 녹아들었는지 찾아보게 된다.문지혁의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 「실전 한국어」 중 가장 애정하는 시리즈는 무엇일까?🎧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YG와 JYP의 책걸상 방송 플렛폼*유튜브 https://youtube.com/@ygjypbts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g.jyp.bts/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342스포티파이 https://open.spotify.com/show/3ncXsc4pZY5wAaejpTuXRw?si=5724cc2a7e1345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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